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양도근, 시즌 중 음주 논란

일상today 2025. 4. 14.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양도근 두 선수의 음주 논란이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특히 시즌 도중, 그것도 경기 전날 밤 여성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야구팬들의 신뢰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양도근 시즌 도중 음주 논란… 팬들 “프로의식 없나”

2025년 4월 12일 밤, 삼성 라이온즈의 김영웅과 양도근 선수가 서울의 번화가에서 여성들과 함께 음주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날 오후 2시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두 선수는 자정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고, 그 여파는 경기력에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다음 날 경기에서 김영웅 선수는 5타수 5삼진,으로 팀의 패배에 일조했습니다. 삼성은 KT에 5대 6으로 패배하며 연패를 이어갔고, 팬들은 분노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음주 다음 날 경기력 보면 알 수 있죠. 이건 개인 일탈을 넘은 팀 전체에 피해를 준 행위예요."

라는 댓글처럼, 팬들의 반응은 냉정하고 비판적이었습니다.

생년월일: 2003년 2월 6일 (22세)
신장/체중: 173cm / 72kg
포지션: 내야수 (주로 2루수)
투타: 우투우타
입단: 2024년 삼성 라이온즈에 육성선수로 입단 후 정식 선수로 전환
대학 시절: 강릉영동대에서 타율 0.300 이상과 빠른 발을 활용한 도루 능력을 보여줌
2025 시즌: 대주자, 대타, 대수비로 꾸준히 출장하며 팀의 주전 체력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 수행. 최근 경기에서는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주목받음
특징: 빠른 발과 견실한 수비가 강점인 유틸리티 내야수로, 경기 후반 대주자나 대수비로 투입되어 팀에 기여하는 경우가 많음

이 두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영웅은 팀의 중심 타자로서 공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양도근은 다양한 상황에서 팀에 기여하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공식적인 징계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며, 징계 가능성을 시사한 상태입니다.

팬들은 단순한 경고나 사과를 넘어, 이군 강등, 출전 정지, 벌금 부과 같은 강도 높은 징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구단이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떻게 조치를 내리느냐에 따라 향후 팬들과의 신뢰 회복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무엇보다도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양도근 선수의 이번 행동은 팀보다 더 큰 자산인 팬과의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심각합니다.

특히 팀의 재건을 위해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시즌을 준비해 온 상황에서, 중심이 되어야 할 선수들의 일탈은 팀 분위기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선수는 단순한 운동선수가 아닌, 구단의 얼굴이자 팬과의 연결 고리입니다.

경기력 저하, 팀 연패, 구단 이미지 실추 등 이번 사태는 단순한 음주가 아닌 ‘프로의식 결여’라는 근본적 문제로 귀결됩니다.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양도근 선수는 지금부터라도 팬 앞에 솔직하게 나서야 합니다. 팀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한 행동은 이제 그만. 야구팬들은 경기력보다 ‘책임감 있는 태도’를 먼저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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